(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오락가락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SSG와 키움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SSG는 에이스 김광현(10승 2패 평균자책점 1.85), 키움은 윤정현(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28)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날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인해 전국에 비 소식이 있었고, 중부 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키움-SSG전이 열리는 문학야구장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덮여있었다.
인천 지역은 날씨가 흐렸다가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빗줄기가 굵어지며 결국 오후 12시 37분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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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