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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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오늘 ♥3살 연상과 결혼…"영화관 프러포즈 눈물 펑펑"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09.04 09: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보경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PD가 오늘(4일) 결혼한다.

4일 김보경은 인스타그램에 "오빠의 영화같은 영화관 #프로포즈 깜빡 속아 눈물이 펑펑 스텝분들의 연기에 감사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보경은 "그나저나..저 내일 결혼해요. 어제는 식장 들어가기가 무서웠는데, 오늘은 또 설레고, 떨리고, 기대되고ㅋㅋㅋ 결혼을 앞두고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요:) 살은 1도 못 뺐네요. 친오빠가 이런 신부 처음 본다며 인생에 한 번 뿐인 결혼! 먹고픈 거 다 먹고 들어갑니다ㅎㅎ"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솔로의 마지막 밤 #9월 4일 #결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김보경은 예비신랑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달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과 나이는 세 살 차이구요^^;배려가 깊고 굉장히 유쾌한 사람입니다 외모도 훈훈합니다ㅎㅎㅎ기쁜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우리 모두 행쇼요!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1988년생인 김보경은 2015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근 김보경은 아나운서에서 PD로 전향했다.

사진= 김보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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