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결혼식을 마치고 인사를 전했다.
김수민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넘치는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축복해주신 만큼 오늘의 감사를 잊지않고 이제는 두 배의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고 베풀며 잘 살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남편과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흩날리는 꽃잎들이 두 사람의 미래를 축하하고 있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6월 SBS를 퇴사한 그는 3일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