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고된 결혼 준비 일상을 전했다.
지난 2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 준비 현실: 코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인 김수민이 담겼다. 고된 결혼 준비로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이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수민은 남편이 준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공개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파티룸에는 두 사람의 결혼 사진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수민은 "누가 이런 걸 결혼식 전날 하는가"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민은 3일 5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가 되었다. 지난해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