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1회 게스트 송민호의 등장에 은지원, 규현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는 은지원과 규현이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과 규현은 게스트를 예상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게스트로 송민호가 등장했다.
은지원은 "네가 게스트야? 왜 온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고, 규현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은지원은 "잠깐만 우리 셋이 하는 건가?"라고 말했고, 나PD는 "게스트 맞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다시 환영해달라"라며 셀프로 재입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규현은 "나 모르는 사람이랑 먹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1회 게스트다. 환영 좀 해달라 나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는데"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확실해?"라고 되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누굴 기대했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