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찬원이 선배 가수 장윤정의 미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친구인 가수 이진혁에게 전화해 집밥을 먹으러 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혁이 방문했고, 이찬원의 절친한 동생인 가수 변현민도 이찬원의 집을 찾았다.
이찬원에 의해 처음 만나게 된 이진혁과 변현민은 거실에 앉아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이때 변현민은 "치아가 엄청 안 좋은데 병원을 추천해준다더라. 가서 상담받고 찬원이 형한테 전화했는데 통화 중이더라. 그러고 '형이 결제했어' 그러더라. 싹 치료 다 받았다"고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그건 이유가 있다. '미스터트롯' 딱 끝나고 나서 많은 사람이 알아보고 그렇긴 하지만 정산되는 돈이 없지 않나. 그때 내 이를 해준 분이 징윤정 누나였다. 장윤정 누나가 내 이를 해줬다"면서 "진짜 그때 당장 이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돈도 많이 들어갔는데"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