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신인상 영예 "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일 오후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품에 안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템페스트는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2022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이돌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템페스트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아이돌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회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우리 iE(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주신 상에 걸맞게 앞으로 하나의 브랜드처럼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템페스트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로 데뷔한 템페스트는 초동 판매량 7만 5천 장 이상 돌파는 물론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로 데뷔 6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단숨에 '4세대 핫템'으로 떠올랐다.

이어 템페스트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템페스트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전곡 줄세우기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터뜨렸다.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