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빌런즈 뮤직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 차쿤(본명 차윤식)과 배우 겸 웹툰 작가 송채윤이 오늘(3일) 결혼한다.
3일 서울 모처에서 차쿤과 송채윤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인연을 맺은 후 변하지 않는 사랑과 신뢰를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차쿤은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보컬 출신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나아가 최근에는 스타 프로듀서들과 힘을 합친 팀 빌런즈(VILLAINX)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한 송채윤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2020년부터는 웹툰 스토리 작가로 데뷔, 웹툰 '선의의 경쟁' '돌&아이' 등으로 많은 주목 받았다.
지난 6년의 연애를 마치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한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빌런즈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