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아바타싱어' 3인조 아바타 그룹이 등장하자 허를 찌르는 추측이 이어졌다.
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아바타싱어'에서는 아바타 싱어 6팀 남자친구·금은동·클라우디·스틸·라임·데이의 첫 무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3인조 그룹 '남자친구'는 동방신기의 'Hug' 무대를 선보이며 팔로워들의 취향저격에 나섰다. 남자친구 멤버 '비타남친S', '예스남친H', '박력남친J'은 금, 은, 보석을 무대에 뿌리며 무대매너를 뽐냈다.
'남자친구'의 무대에 매료된 박미선은 "나도 모르게 받으려고 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는 무대 후반부터는 감미로운 아이돌 무대에서 뽕끼 가득한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타 팔로워들은 "영화 2편을 본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반전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한 '남자친구'의 무대가 끝나자 스타 팔로워들은 이들의 정체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박미선은 "이찬원, 장민호, 영탁"을 꼽으며 사심을 드러냈다.
황제성은 "아바타싱어라면 가능하다"며 "태진아, 설운도, 송대관"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양한 이름이 등장하는 '아바타싱어'는 예측 불가한 추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와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남자친구'의 정체는 2일 오후 10시 20분 '아바타싱어'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