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1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와 죽음의 '맨몸 운동' 나이트를 공개한다. 1년 전 성공률 0%를 기록(?)한 고난도의 철봉 동작인 '프론트레버'에도 도전했다.
2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김지훈의 야행성 라이프를 공개한다.
‘프로 배움러’ 김지훈이 1년 만에 무지개 회원으로 복귀한다. 그는 그동안 쉼 없이 열일 모드로 보냈다며 근황을 밝힌다. ‘열정 만학도’답게 독학으로 시작한 맨몸 운동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한다.
김지훈은 맨몸 운동 톱클래스 멤버들과 죽음의 ‘맨몸 운동’ 나이트를 함께한다. ‘맨몸 운동’에서도 만학도인 김지훈은 혈기왕성한 팀원들의 페이스에 맞춰 ‘죽음의 스케줄’을 소화, 팀 운동의 시너지를 만끽한다.
터질 것 같은 근육 파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지훈은 1년 전 단 한 개도 성공 못 한 머슬업을 4개월간의 노력을 통해 무려 10개나 성공하며 “(몸은) 절대 내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노력 끝에 성공이라는 단 열매를 맛본 김지훈은 폭주 기관차 모드를 가동, 운동인지 묘기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철봉 세트 운동에 도전한다. ‘맨몸 운동’ 톱클래스 멤버와 함께 아슬아슬한 투샷을 연출한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김지훈은 1년 전 성공률 0%였던 고난도 철봉 동작인 '프론트레버'에 도전한다. 이는 철봉에 매달려 땅과 완전히 평행하게 만든 후 몸을 곧게 펴는 동작으로 코어 힘이 필요하다.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정 만학도’ 김지훈의 끝없는 도전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열정 만학도’ 김지훈이 도전한 죽음의 ‘맨몸 운동’ 현장은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