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7 16:38 / 기사수정 2011.04.17 16:3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아내인 앨리스 김을 폭행한 협의로 체포됐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16일(현지시각) 니콜라스 케이지가 뉴올리언즈의 구시가지에서 아내와 다투는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가정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니콜라스 케이지는 당일 뉴올리언즈 감옥에서 바로 풀려났다. 피해 당사자인 아내 앨리스 김은 남편의 가정학대 혐의를 부인하면서,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출연한 영화들의 연이은 흥행 부진으로 빚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니콜라스 케이지 ⓒ 영화 '내셔널 트레저: 비밀의 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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