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4기 출연자 영수와 정숙이 바쁜 행보를 보인다.
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출연자인 무속인 정숙이 영수와의 연애에 입을 열였다.
'나는 솔로' PD는 정숙에게 "(영수와) 바로 헤어졌다면서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이에 정숙은 "솔로나라에서 나와서 3일 내내 만나고 결별했다"며 놀라운 결별 사유를 밝혔다.
이후 정숙은 올해 계획이 "결혼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더니, 한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적극 대시를 했다.
상대방도 "다음 주에 뵙자"며 정숙의 데이트 신청을 승낙했는데, 그의 정체는 '나는 SOLO'의 타 기수 출연자임이 밝혀져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숙과 '3일 연애'를 했던 4기 '조섹츤' 영수는 배우 데뷔를 한다. 영수는 웹드라마 '0고백 1차임' 속 신 스틸러 조연으로 연기의 첫 시작을 할 예정이다.
영수는 드라마 도전에 대해 "나는 솔로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의 연장선일 수 있지만 '조섹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감초 같은 역할이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해당 웹드라마에는 5기 출연자 정식 또한 함께 출연하며 영수와 연기 데뷔를 함께 할 예정이다.
영수가 데뷔하는 '0고백 1차임'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사진 = ENA·SBS PLUS '나솔사계', 영수·정숙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