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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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JYP' 우영에 "그냥 SM으로 가" 타박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2.09.01 11:12 / 기사수정 2022.09.01 11:1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홍김동전' 차태현이 화려한 입담으로 녹화장을 휩쓸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차태현, 트와이스 지효·정연의 '차.트.쇼'가 펼쳐진다.

이날은 홍진경·김숙·주우재·지효와 차태현·조세호·우영·정연이 한 팀이 되어 연도별 히트상품 키워드와 가요톱10 1위를 차지한 곡을 맞췄다.



퀴즈 대결 전부터 차태현은 "우재가 잘 맞추는데"라며 '퀴즈 천재' 주우재를 잔뜩 경계하며 의뭉스러운 필승 전략을 다졌다. 주우재는 예능 신 차태현의 경계에 우쭐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퀴즈가 시작되자 주우재는 보란 듯이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를 풀 가동시키며 퀴즈의 정답을 외쳐 갔다. 하지만 차태현은 이에 기가 죽기는 커녕 우영의 예능 스승을 자처하며 케미를 보였다.

우영이 자신의 활동시기의 노래를 모르자 차태현은 우영에게 "우영아 너희 선배 노래 못 맞추면 JYP도 아니다. 그냥 SM으로 가"라며 담금질을 이어가며 또 한 번 웃음을 자극했다.

한편, 차태현의 주우재 견제는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했는데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는 주우재를 향해 차태현은 "저 때는 내가 애 키우느라 모르는 거다"라며 육아에 올인한 공백을 정당화시키며 '예능 천재'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주우재와 차태현, 우영의 예능 케미는 1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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