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미선이 김준호, 김지민이 항상 골프를 같이 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에는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팀 이정진과 돌싱포맨팀 김준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준호가 공을 제대로 치지 못하자 탁재훈은 "야 이 XXX야"라며 욕을 했다. 김준호는 "제가 48살이다. XXX라는 말을 오랜만에 들어봤다"며 웃었다.
탁재훈이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고 해명하자 김준호는 "그때부터 잘 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해설을 하던 박미선은 "(김준호가) 김지민과 늘 같이 다니더라. 자주 다니길래 공을 한 번 같이 쳐봤다. 그날 공이 잘 나가더라. '준호 멋있다' 그러니까 '오빠 멋있냐' 느끼하게 그러더라"라며 "둘이 결혼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