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7 10:58 / 기사수정 2011.04.17 10:58
최육례 씨는 "홍진영은 중학교 때 한가닥 하던 애였다."면서 "교문 앞에 진영이가 서 있으면 애들이 못 지나갔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때 흥분한 홍진영의 입에서 “아따”라는 사투리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육례 씨는 "정말 포스가 있는 애였다"며 "우리 딸이 학교 다닐 때 무서운 선배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자, 진영이가 전화 한통으로 해결해줬다"고 회상했다.
홍진영의 사촌 동생도 전화 연결을 통해 "진영 언니는 힘도 세고 태권도를 해 무서웠다. 거기에 얼굴도 정말 예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다가가기 어려웠다"면서 "나 역시 언니에게서 짱 느낌이 전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홍진영ⓒ MBC '꽃다발'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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