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3주년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끝내고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
무엇보다 새단장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와 함께할 멤버 2인이 합류한다.
앞서 재충전 소식과 함께 멤버 충원을 알리면서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추측을 이끌어낸 바. 어떤 인물이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에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무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월 새학기를 맞아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유재석)와 순박美 넘치는 아이들(정준하-하하-신봉선-이미주)이 모인 교실 풍경이 담겼다.
그 가운데 아무도 앉지 않은 두 책상이 눈에 띈다. 뒷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들의 포스와 이들을 찾아올 전학생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놀면 뭐하니?’는 9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