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찬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채널A '신랑수업'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찬우가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찬우는 앞서 '신랑수업'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네일숍을 운영하고 있는 14살 연하의 비연예인. 김찬우는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나디아 느낌이 있는 건강미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김찬우는 '신랑수업' 멤버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가수 영탁 등에게 이미 청첩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신랑수업'에 등장하지 않았던 김찬우는 결혼 준비에만 집중해왔다고. '신랑수업' 측은 "추가 촬영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찬우는 1968년생으로 올해 55세다.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