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형님들"…박군♥한영 근황에 김효진 응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한영이 남편 박군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1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얌전히 찍을 수는 없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영은 남편 박군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식당을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박군은 인상을 한껏 찌뿌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한영은 "예뻐 보이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한다"며 "우리는 집 앞에 아침 먹으러 왔고, 오월이(반려견)는 유치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박군은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뒤 "오월이데리고 여행이나 가따올게", "아놔" 등의 댓글을 남겨 달달한 신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슈퍼모델 김효진 또한 "우리 학부형님들~~"라는 댓글을 남겨 이들 부부의 달달함에 대해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그룹 LPG 출신 한영은 지난 4월, 8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