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설인아가 청춘 멜로퀸에 도전한다.
설인아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에 오정신 역으로 출연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 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설인아가 연기할 오정신은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불의에 맞서 싸울 줄 알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돌진할 줄 아는 강인한 인물이다. 서울에서 전학을 온 후 이두학(장동윤 분), 최철웅(추영우)과 함께 학창시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는다.
SBS ‘사내맞선’에서 사랑스럽고 화끈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또 한 번 보여준 설인아는 이번 ‘오아시스’를 통해 장동윤, 추영우와 함께 8090 시대의 청춘 멜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사내맞선’의 글로벌 성공으로 대세로 떠오른 설인아가 청춘 멜로퀸으로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