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이 예선접수를 앞두고 인기 아티스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춤생’은 9월 1일 1차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오프라인 본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팝핀현준, 비보잉팀 진조크루, 장애인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주희 등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프라우드먼은 ‘춤생’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춤에 인생을 건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춤생 파이팅!”이라 전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춤으로 갈 수 있는 곳, 그 끝까지 간다”고 ‘춤생’의 출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여러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춤생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춤생’ 대회를 주최한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진조크루도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리더 윙은 “‘춤생’이 세계적인 대회로 거듭나길 응원”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많은 댄서분들 참여해 주시고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진조크루의 다른 멤버들도 춤과 자신의 의미를 전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멤버 몰드는 “저에게 춤생이란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춤을 추면서 제 인생의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라며 ‘춤생’ 참가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베로는 “저의 춤생은 원동력”이라며 “춤으로 인해 제 삶이 모든 부분에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마는 “제게 춤생은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춤으로 인해 제 인생이 특별해졌기 때문”이라고, 옥토퍼스는 자신의 춤생은 ‘신셰계’라고 강조하며 “춤을 추면서 저한테 신세계가 펼쳐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뿐만 아니라 디퍼, 와토, 노리, 매드문, 루, 비걸 프레쉬벨라, 신지윤, 서유빈 등도 미래의 동료이자 후배들을 향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 대회 ‘춤생’은 장르와 형식,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해 모든 이들이 참가 가능하다.
주최사 측은 “자기소개 및 춤과 인생스토리, 춤을 추는 장면을 담은 총 2분 이상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9월 한달간 1·2차 접수를 통해 각 회차당 25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10월 오프라인 본선 무대에 오르며, 수상자에게는 1등 1200만 원 등 총 상금 5300만 원과 후원물품이 제공된다.
사진 =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