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파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30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멋드러진 첨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연재는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회색 니트에 검정 치마, 단화가 마치 스쿨룩처럼 보인다. 그러나 앳된 얼굴과 대조되는 큰 키와 늘씬한 각선미가 반전미를 선사한다.
손연재는 지난 29일에도 동일한 치마를 입고 사진을 찍은 터. 전날과 똑같은 하의에 상의만 바꿔 입는 모습이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1일 9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