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템페스트가 놀라운 개인기를 자랑한다.
템페스트는 3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아돌라스쿨 25대 홍보모델’에 도전한다.
‘25대 홍보모델’ 검증을 위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 템페스트는 리더 루(이의웅)가 ‘셀프 브리핑 TIME’에 나서 팀 소개를 펼친다. 자신을 ‘봄날의 햇살’이라는 루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눈물 많은 ‘감성 보이’ 혁, ‘독보적인 피지컬’의 은찬, 팀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 한빈, ‘열정 부자’ 형섭, 하이라이트가 롤모델이라는 화랑,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막내 태래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의 개성을 소개하는 것.
이를 지켜보던 이기광은 “루가 학생회장 출신이라고 한다”며 “사실인지 확인 가능한 자료를 급하게 입수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잠시 후, 루는 과거 학생회장 선거 포스터가 공개되자 크게 당황하면서도,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리더로서 가치관을 드러내 박수를 받는다. 준케이 역시 루의 입담에 감탄하며 “루며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이기광은 하이라이트를 롤모델로 꼽은 화랑에게 “윤두준에게 장문의 편지를 준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왜 안 줬냐?”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화랑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이기광은 “화랑아 나는?”이라며 친근하게 질문해 폭소를 자아낸다. 준케이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윤두준의 찐팬이냐?”고 확인하고, 화랑은 그저 웃음으로 일관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때 화랑은 이기광과 준케이를 위해 직접 쓴 손편지를 준비해 감동을 안기기도. 준케이는 깜짝 놀라며 “저는 하이라이트도 아닌데”라고 너스레를 떤 뒤, 화랑과 따뜻하게 포옹을 나눠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에 나서는 템페스트는 미니 2집 앨범 ‘SHINING UP’를 소개하며 깜짝 스포일러 무대도 선보인다. 준케이는 템페스트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형섭은 “그만큼 저희가 홍보모델에 진심”이라고 강조한다.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템페스트는 소리 장인들이다’는 제보에 혁, 화랑, 태래가 나서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인다. 혁의 오토바이 소리부터 화랑의 밥솥 소리, 태래의 미니 드론 날아가는 소리 등 다채로운 성대모사 향연을 펼쳐 감탄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어떠한 막대기도 손바닥 위에 세울 수 있다’는 루의 제보에 짧은 막대기를 손바닥 위에 세우는가 하면 긴 막대기는 발등에 올려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루는 손바닥 위에 의자 다리 한 개만 올린 채 균형을 잡는 개인기를 시전하는데, 이를 본 준케이는 “여러분들은 마술을 보신 것”이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템페스트의 놀라운 개인기는 31일(수)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 아이돌플러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