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교수 남편=IQ169 멘사 회원…옆 동 母 쫓아 이사" (건강한 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한 집' 라윤경이 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코미디언 겸 가수 라윤경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윤경의 일상을 보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집의 복도를 지나면 넓고 깨끗한 거실이 나타났다. 

이어 가족이 함께 쓰는 서재가 등장했다. 교수 남편의 작업 공간이자 아이들 공부방으로 사용 중이라고. 책꽂이에는 책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윤경의 남편은 IQ169 멘사 회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윤경은 현재 집을 일부러 찾아왔다고 했다. 그는 "40살에 늦둥이를 낳고 여기로 이사를 왔다. 이제 애를 못 봐준다는 엄마의 선포에 옆동에 사는 엄마를 쫓아왔다"고 밝혔다. 

손자 손녀를 할머니가 거의 키웠다고. 라윤경은 "애들은 할머니를 더 좋아한다. 지금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엄마 덕"이라고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