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아들의 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김시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씨 179.7 엄마씨 168.5 아들씨 예상키 듣고 깜놀 했습니다ㅜㅜ 요즘 일복 많은 아빠. 키 성장. 성장클리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시덕은 아들을 데리고 성장클리닉에 방문한 모습. 김시덕에 따르면 아들의 예상 키는 180cm가 되지 않는다고. 그는 "아들 180 넘겨야 되는데 나야 못 먹고 컸다지만 우야면 좋노"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시덕은 지난 2008년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2010년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사진 = 김시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