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호, 前 연인 영자와 결혼식 참석…"나도 결혼하고파"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6기 영호(가명)가 정숙과 영식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숙♥영식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6기 정숙♥영식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영화 '라라랜드' OST에 맞춰 춤을 추며 입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호는 "입장할 때 소름이 쫘악. 형, 누나 둘이 너무 행복해 보이니까 나도 진짜 결혼 하고싶다ㅠㅠ"라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나는 SOLO' 6기 멤버들이 출동했다. 6기 멤버인 영수, 순자, 광수, 옥순, 영철 등이 SNS를 통해 결혼식 인증샷을 게재했다. 특히 '나는 SOLO'를 통해 실제 커플이 됐지만 최근 결별 소식을 알린 영호, 영자가 함께인 모습도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영호님도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영호님도 좋은 인연 만나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영식과 정숙은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SOLO'에 6기 출연자로 참가해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영호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