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6 18:49 / 기사수정 2011.04.16 18:49
16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12개 지방 측정소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 I-131이 검출됐다.
측정된 장소 중 요오드 농도 최고 값은 강릉으로 0.458m㏃/㎥(세제곱미터당 메가베크럴양)으로 방사선량으로 환산 시 0.0000441mSv(밀리시버트)로 이는 X-선 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2300분의 1에 해당한다.
세슘 농도 최고 수치는 군산으로 0.130m㏃/㎥로 0.0000672mSv에 해당하는 방사선량으로 X-선 촬영 1500분의 1수치로 세슘은 안동과 제주 지역을 제외한 11개소에서 측정됐다.
[사진 =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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