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공항의 이별' 클린 버전이 2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지난 2021년 5월 14일,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 이찬원이 부른 '공항의 이별' 클린 버전이 게재되었다.
‘사랑의 콜센타’ 55회는 '사랑의 효센타'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이 당시 '효'에 관련된 많은 사연들이 전해졌다.
이찬원에게는 이산가족이 되어 만나지 못한 아버지를 찾는 사연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 스케치북에 아버지의 인적사항을 적어 꼭 찾으시기를 기원한다는 응원을 전한 이찬원.
이 당시 사연자가 신청한 곡은 '공항의 이별'로, 그리움과 애절함을 담은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그리고 이후 ‘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 사연자가 가족들과 재회했다는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아버님은 고령으로 현재는 세상을 떠나셨지만, 남아있던 가족들과 다시 만나 가족의 정을 나눴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안타까운 사연이 훈훈한 소식으로 끝맺음하며 완벽한 서사가 그려진 '공항의 이별' 무대는 200만 조회수를 넘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