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원진아가 드라마 '지옥' 이후 월드스타를 꿈꿨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4회에서는 '멀티 플레이어' 원진아의 바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사실 원진아 씨 하면 전세계 1위를 차지했던 드라마 '지옥'을 많이 떠올리실거다"라며 원진아를 소개했다. 이어 "그때 잠시 '월드스타가 될 거다'라고 꿈을 꾸셨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원진아는 "꿈을 꿨다기 보다 크게 바라지 않지만 다른 분들이 너무 핫해지시길래 약간?"이라고 답했다.
유병재는 "직전에 '오징어게임'도 있었고"라며 덧붙여 말했다.
원진아는 "사람인지라 기대가 되더라. 그런데 잔잔했다"라고 전했다.
양세형은 "그래서 SNS 안 하던 분들도 갑자기 만든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전현무는 "팔로워 수가 좀 느셨냐"라고 원진아에게 물었다.
원진아는 "사실 그걸 기대했는데 그대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