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넉살이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권상우와 박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넉살에게 "형, 탐나는 머릿결로 유명했는데 왜 드라이 안했냐"라고 말문을 열였다.
한해는 "새신랑이 이래도 돼?"라며 넉살의 결혼을 언급했다. 붐은 "다시 한번 축하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축하를 건넸다.
붐은 "우리 신동엽 씨가 주례 한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우리 넉살의 '첫 번째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농담했고, 넉살은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웃었다.
신동엽은 "시청자분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까 첫 번째라는 거를 (알려야 한다)"이라고 이야기했다. 붐은 "성실 씨에게도 한 마디 해달라"라고 말했고, 이에 넉살은 "우리 '첫 번째 결혼' 잘 해보자"라고 영상편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넉살은 지난 7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5일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넉살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