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20년 만 전성기 맞네…"눈만 보이는데 알아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인기를 실감했다.

장영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완전 뻗어 이제야 사진 올리네요. 에버랜드 세 번째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에버랜드에 방문한 장영란의 가족이 담겼다. 장영란은 오랜만에 아들딸과 시간을 보매고 있는 모습이다.

장영란은 "비글남매 에버랜드 왔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네요. 사실 기억을 거의 못하더라구요. 괜히 찔림. 바쁜 엄마라서 미안"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눈만 보이는데도 저인지 기똥차게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사진은 언제나 찍어 드리니 편히 말씀 하세요. 전 여러분의 인간 비타민. 이 날은 아이들 앞이라 그런지 사진 찍어 달라는 분들이 더 감사하더라구. 어깨가 으쓱 으쓱했네요"라며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해 '네고왕'에 출연하며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