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동욱이 미노이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26일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 이동욱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욱은 미노이가 만든 냉우동을 먹으며 모기를 잡았다. 인서트 컷까지 챙기는 이동욱을 보고 미노이는 "촬영 좀 해 봤다고. 역시 99년도 데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모기에 물린 자신을 걱정하는 이동욱에게 미노이는 "평소에 뭐 하냐"고 물었다. "평소에는 뭐 안 한다. 거의 집에만 있다"는 이동욱에게 미노이는 "나랑 따로 밥 먹을래?"라고 물어봤다.
이동욱은 "좋다. 언제든 연락하면 맛있는 거 사주겠다"며 "세호랑 진호랑 같이 나가도 되냐"고 되물었다. 둘이 좋다는 미노이에게 이동욱은 "우리 둘이 밥 먹는다고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할 거다. 삼촌이 조카 밥 사주는구나 그러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미노이는 "그 정도는 아니다"며 나이를 물었다. 42살이라는 이동욱에게 미노이는 "왜 그렇게 늙었냐"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