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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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름 원샷→소주로 세안…남다른 관리 비법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8.26 21:50 / 기사수정 2022.08.26 22:0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김규리가 한옥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6년 차 배우이자 14년 차 한국화 화가 김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규리의 한옥 일상이 담겼다. 한옥에는 김규리의 한국화가 잔뜩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요즘 호랑이를 그리고 있다"는 김규리는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규리는 그림을 그린 후 "동의보감에 나오는 장수의 비결이 있다"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이어 "한 잔 해야지"라며 들기름을 컵에 따른 후 바로 마셔 모두를 또 한 번 경학하게 했다.

김규리는 "위하고 장이 약하신 분들께 도움이 된다"며 들기름의 효능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규리 작업실의 풍경과 마당이 공개됐다. 김규리는 "한국화를 하며 한옥에서 생활해 보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밝혔다. 김규리의 그림 도구가 가득한 작업실을 보던 파비앙은 트와이스 다현에게 "그림을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다현은 "그림 배운 지 얼마 안됐다"며 "아크릴로 그리는 그림을 배운다. 그림 그리는 시간만큼은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잡생각이 안들어서 좋다"고 취미를 밝혔다.



김규리는 한옥 마당에 자리한 텃밭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등을 직접 키워 수확하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텃밭은 제게 냉장고"라며 친환경적인 삶을 보이며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규리는 "요즘 그릴에 빠져있다"며 아파트에서는 힐 수 없는 숯불 요리까지 선보였다. 

이어 김규리는 깻잎과 바나나를 함께 갈아 만든 '깻잎 바나나 주스'까지 함께 곁들이며 식사를 했다. 패널들은 한옥에서 새 소리를 들으며 식사하는 김규리에 "그림 같다", "북촌 포레스트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규리는 식사를 마친 후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화장실로 향했다. 세수를 시작한 김규리는 소주를 얼굴에 묻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규리는 "소주를 얼굴에 묻히면 알코올이 날라가면서 붉어진 피부가 하얘진다"며 자신만의 꿀피부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본 다현은 "소주로 세안하다가 취하지는 않나", 이찬원은 "평생 마셔만 봤지 피부에 바를 생각은 못했다"며 김규리의 소주 세안에 신기함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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