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더자두 출신 강두가 창업을 꿈꾸는 근황을 전했다.
강두는 25일 방송된 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최근 강두는 KBS 2TV '자본주의 학교'를 통해 안방을 찾고 있다.
26일 강두는 엑스포츠뉴스에 근황과 관련해 "연극이 8월 첫주에 끝났다. '자본주의학교'랑 연극을 같이 하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 라디오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본주의학교'에선 3040 생계를 위한 창업도전기 지원자로 나섰고, 강재준과 함께 창업에 나섰다. 실제로도 창업을 꿈꾸고 있을까.
그는 "실제로도 할 생각이 있다. 구체적으로 종목을 정하진 않았는데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창업은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고 방송을 하면 되면서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상황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주의학교'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돼서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나가고 있다. 내년 정도에 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패밀리' 이야기도 이어졌다. 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감동을 안겼던 바. 앞으로도 아버지와 방송에 함께할 의향이 있을까.
그는 "방송을 생각보다 잘하시더라. 기회가 오면 또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섭외가 오긴 할까"라면서도 "아직은 노래하는 것 아니면 아직은 모르겠지만, 섭외가 온다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 이후 아버지의 반응에 대해 "엄마한테 전화왔는데 따로 얘기하진 않았다. 전화는 자주 드리는데 방송 나갔다고 전화하거나 그러진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KBS2 '자본주의학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