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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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상♥' 손연재, 웨딩홀 꽃장식만 중형차 한대 값?

기사입력 2022.08.27 08:54 / 기사수정 2022.08.27 08:5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8월의 신부가 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손연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손연재는 올해 초 9살 연상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터. 한 달 만인 지난 5월 자신의 생일에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의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한다.

결혼식에는 이민정, 오윤아, 왕지원, 김성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다, 규현, 케이윌, 에일리가 축가를 불렀다고 한다.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층고가 높고 웅장해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웨딩홀이라고 전해진다. 입장하는 곳, 계단, 포토월, 웨딩 케이크까지 화려한 꽃이 수놓아져 있다고. 꽃 장식 비용만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손연재가 입은 원 숄더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상당한 고가라고 한다. 23년 봄 시즌 신상 드레스라고. 배우 손예진이 입어 화제가 됐던 웨딩드레스와 같은 브랜드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결혼 축의금 5000만 원 소아 환우에게 기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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