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8

[이 시각 헤드라인] 이태권 최고 점수…얼짱 강사 레이나 위탄 출연

기사입력 2011.04.16 13:42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16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이태권, 최고 점수로 '위탄' 3라운드 진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태권이 최고 점수를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 톱10을 미션으로 두 번째 생방송이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권은 로버트 팔머의 'Bad case of loving you'를 미션 곡으로 선택, 가창력은 물론 기존에 보여주던 이미지를 깨트린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대해 방시혁은 "걱정됐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퍼포먼스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하며 자신의 최고점인 9.5점을 줬다. 또한 이은미·김윤아가 8.9점, 신승훈이 8.8점을 줘 최종 36.1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 '얼짱 강사' 레이나,'위대한 탄생' 셰인 통역 위해 출연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던 EBS강사 레이나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출연자들에게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선정한 팝송 명곡 부르기'를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레이나는 한국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셰인을 위해 영어로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설명해 주는 한편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나는 최근 김태희를 닮은 '얼짱강사'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강남대성학원과 광화문대성학원, 송파대성학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대성마이맥과 EBS의 인터넷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키 150.5cm와 몸무게 36.7kg '33사이즈 엄지녀' 화제

초등학교 4학년 평균 신체인 33사이즈를 가진 '엄지녀' 권인혜(23)씨가 화제다.

지난 14일 tvN '화성인X파일'에는 키 150.5cm에 몸무게 36.7kg의 '엄지녀' 권인혜씨가 출연했다.

작은 체구의 권씨는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체중 미달, 체질량 지수 미달, 체지방률 미달 등 정상인에 비해 수치들이 현저하게 낮았다.

또 권씨는 33사이즈는 돼야 옷을 입을 수 있다며 기성복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모든 옷의 폭과 길이를 짧게 잘라야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발 사이즈도 210mm라서 주로 아동화를 신고, 옷도 아동복 사이즈가 몸에 맞다고 털어놓으며 "긴 바지를 입으면 키가 작아 보여서 핫팬츠를 즐겨 입고 사이즈도 23으로 줄여 입는다"고 고백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키와 몸무게가 지금까지 이어진 권인혜씨는 "학교 다닐 때 번호가 1번이었고, 무조건 앞자리에 앉았다"고 말했다.

특히 친구들과 클럽에 가려다가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입장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야하게 입는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씨는 친구들과 어울려 클럽에 출입하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에 입장이 제지당하기도 했다. 권씨는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외모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도 진하게 하고, 늙어 보이려 애를 많이 쓴다. 옷도 야하게 입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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