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혜원이 공황장애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꽃다발을 든 채 미소짓고 있다. 이혜원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꽃보다 아름다우세요",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 등의 댓글을 달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혜원은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이혜원은 "잘 이겨내고 있다. 시간이 약일 거라 크게 믿고 있다"라며 공황장애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밝아진 이혜원의 표정과 여유로운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