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젤이 새 이름, 새 소속사로 새 출발한다.
25일 EMA 측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지셀(Jiselle)'이라는 새 활동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이블 서비스는 EMA의 협력사인 '탤런티드(talented)'에서 맡는다.
지셀 측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많은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 다가가고 싶었다”라며 “오랜 고민 끝에 한글 표기를 ‘Jiselle’의 발음 그대로를 따라 ‘지셀’로 바꾸게 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새 회사와 새 출발에 나서는 만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다방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MA는 “실력파 아티스트 지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하며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 앞에 아티스트 지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셀은 지난 2019년 2월 챈슬러와 함께한 싱글 ‘받지마’를 발표하며 데뷔한 R&B 싱어송라이터다.
이후 꾸준히 창모, 비와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발매하며 작사, 작곡 능력과 그만의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