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밥 먹기 싫어하는 딸의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먹기 싫어서 자는 척하는 중. 밥태기 온 복이… 밥 한 번 먹이는 거 보통 아이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누워서 웃고 있는 최희의 딸 복이가 담겼다. 해맑게 웃고 있던 복이는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하는 모습이다. 밥 먹기 싫어하는 딸 육아에 최희는 걱정을 드러내다.
최희는 "다들… 밥태기 온 아이들 밥 먹이는거 너무 힘드시죠?"라며 "전 복이 밥태기 와서 밥 거부하면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들 부족할 게 걱정이더라구요… 복이는 비타민젤리, 칼슘젤리, 유산균 챙겨먹고 있어요. 사실 간식 대신 줄 수 있어서 간식 달라고 떼 쓸 때 엄마 맘도 편하구요"라고 팁을 전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대상포진에 걸린 후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 약 한 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