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가 'JUMF 2022'에 출격한다.
25일 소속사 내츄럴리뮤직 측에 따르면 피싱걸스(비엔나핑거, 유유, 송쁘띠)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2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이하 'JUMF 2022')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10CM, 봄여름가을겨울, YB,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총출동한다.
피싱걸스는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자이언티,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이영지 등과 함께 ROYAL STAGE에서 약 30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JUMF 2019'에 참가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이번엔 '낚시왕', '응 니얼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오천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파이널 데이의 메인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피싱걸스는 26일, 'JUMF 2022'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엄선한 'JUMF 2022' 공식 프로그램 'JUMF STARS STAGE'에도 출연해 3일간의 축제에서 오프닝 데이와 파이널 데이를 함께한다.
한편,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유유(드럼), 쁘띠(베이스)로 구성된 국내 유일무이 여성 3인조 록밴드다.
사진=내츄럴리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