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ITZY(있지) 채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채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JYP는 "채령이 지난 22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으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중이며 채령 외 멤버 4인은 동일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된 팬 이벤트 및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등에 채령은 불참할 예정이다.
채령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안겼던 바. JYP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TZY는 지난 6일과 7일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CHECKMATE)' 서울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부터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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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