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손호영이 아버지를 집에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아버지를 집에 초대한 손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호영은 오래 교수를 하신 아버지를 집에 초대해 요리를 선보였다. 손호영의 아버지는 처음 온 아들의 집을 구석구석 탐색했다.
아버지는 손호영의 침대를 보고 "혼자 자는 침대가 왜 이렇게 커"라고 말했고 손호영은 머쓱해 하며 "혼자 자는데 침대가 좀 크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는 꽉 찬 냉장고를 보며 흡족해했다. 그는 이어 "신부만 (집에) 들어오면 되겠다"며 "프로그램 이름이 '신랑수업'이던데 여기 나오면 신랑 되는거냐"고 기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호영은 "꼭 신랑이 되는 건 아니고 신랑 될 준비는 하자는 거다"고 답했고 아버지는 "시작이 반이다"라며 기대를 멈추지 않았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