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가희가 채리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안무가 모니카, 가수 니콜과 가희,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가희는 "고등학생 때 춤바람이 났다"며 "당시 룰라, 디바를 좋아했다. 채리나를 좋아해 춤도 따라 추고 스타일링도 따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때 미쳐서 레게머리 가발도 뒤집어쓰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또한 '댄서로 활동한 지 3개월 만에 4~5년차 선배를 제치고 센터를 차지했다'며 감탄한 김용만에 가희는 "예뻐해주셔서 노래 해야지 가운데 세워주시는데 (센터에 섰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신화와도 일을 했었다는 가희에 전진은 "그 때 춤을 너무 잘 춰서 유명했었다"고 가희를 칭찬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