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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컴백' 박흥식 전 KIA 2군 감독, 롯데 2군 타격코치 선임

기사입력 2022.08.24 17:3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박흥식 전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2군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롯데는 24일 "박흥식 전 KIA 퓨처스 감독을 구단 2군 타격코치로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박흥식 코치는 1996년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로 지도자 활동을 시작, KIA 타이거즈 타격코치와 퓨처스 감독 등 KBO에서 오랜 기간 코치와 감독을 역임한 베테랑 코치다. 2013~2014시즌에는 롯데에서도 타격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박흥식 코치는 구단을 통해 “10여년 만에 롯데로 돌아왔다.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라면서 "롯데 미래를 책임지는 선수들이 타격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임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박 코치는 “앞으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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