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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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다이어트 성공했나?…네티즌 실물 후기 "아담해서 못 알아 봐"

기사입력 2022.08.23 21:00 / 기사수정 2022.08.23 21:0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국주를 놀이공원에서 목격한 네티즌이 실물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22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놀이공원을 방문한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팔에 뷔스티에, 청반바지, 버킷햇 모자를 착용하고 일상룩을 선보였다. 얼굴보다 큰 소시지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국주는 "눈치 게임에서 이겼다"고 하면서도 "체력이 저질이라 4개 타고 끝!"이라고 말했다. 그는 "30개씩 어떻게 탔지?"라며 체력이 남아돌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국주는 "그래도 좋았다"며 "에너지 뿜뿜"이라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같이 놀이기구 탔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TV보다 아담하셔서 처음에는 몰라 뵀다"며 "비명 지르시니까 그때 알겠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탄 8살 아들이 '명치 춤 추는 누나'라고 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국주와 놀이기구를 함께 탔다는 또 다른 네티즌이 등장했다. 그는 "아는 척하고 싶었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얘기했다. 이국주는 "제가 너무 신났죠?"라며 웃었고, 네티즌은 "네"라고 답하며 "진짜 신나게 즐기러 오신 것 같더라. 아는 척하면 방해될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 덕분에 저도 엄청 신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국주는 한 달여간 운동 '인증샷'을 지속적으로 게재,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회식 대신 테니스"라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 = 이국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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