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23 14:10
신학과 출신의 클럽 DJ 우삼 역을 맡은 고경표는 "이 영화를 위해 집에 거금을 들여서 DJ 장비를 세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근데 촬영이 바쁘다 보니까 손이 안 가더라. 연습할 때보다 손이 굳었다"면서 "언젠가 DJ로서 여러분 앞에 서는 날이 생기지 않을까. 이번 영화를 계기로 꿈이 생겼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박주현은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를 연기했다. "원래 바이크를 타던 중이라 어렵지 않을 줄 알았다"는 박주현은 "서킷 가서 선수들이 타는 걸 보니 한참 멀었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그는 타던 바이크를 바꿨다고. 박주현은 "캐릭터간 타는 오토바이를 직접 타고 다녔다. 구동계랑 이런 게 달랐는데 손짓, 발짓이라도 익숙해지게 바이크를 바꿨다"면서 "돈 많이 썼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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