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수재민 및 어려운 이웃 위해 1153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부산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22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수재민 및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게 1153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부산은 “아티스트 임영웅의 데뷔 6주년 기념과 성황리에 끝난 전국 단독 콘서트에서 받은 감동과 사랑을 주변의 수재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고자 한다”라며 “(이에) 사랑을 담아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했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으로 작년 아티스트 임영웅의 데뷔 5주년 기념일에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에 700만 원 기탁한 바 있다.

이러한 그들의 훈훈한 나눔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녀노소 나이 불문 1090 약 17만 명의 관객과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치며 대기록을 이어간 임영웅의 ‘IM HERO’는 연말 부산 벡스코, 서울 고척돔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앵콜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이미 부산 콘서트 날의 숙소 등은 거의 모든 예약이 끝난 상태로 전해져 마지막까지 임영웅의 남다른 파워도 증명해 보였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