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열애설에 이승훈 '경솔 발언'…위너 왜 이러나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가 음주 방송 중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위너는 지난 22일 업로드된 딩고뮤직 '이슬라이브2'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강승윤은 "진짜 음악 방송은 챌린지의 노예"라고 강조했고, 이승훈은 "내가 봤을 때 챌린지는 명분일뿐이고 그 안에서 서로 스파크가 튀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강승윤 역시 이승훈의 말에 공감하며 "그런 것도 있겠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이승훈에게 "누구랑 느꼈냐"고 질문했다. 



이승훈은 "스파크를 좀 받았던 것 같다.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는데 몇 분한테 스파크를 좀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진우는 "남자분?"이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이승훈은 강승윤에게 술을 받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해당 내용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위너의 경솔한 발언을 지적하며 "앞으로 챌린지만 하면 오해 받겠다" "챌린지하기 부담스럽겠다" 등의 걱정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 위너 멤버 강승윤이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지효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이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바. 두 사람의 사생활 이슈가 아직 사그라들기도 전에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위너의 안일한 행보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