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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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옷 정보 묻는 DM까지

기사입력 2022.08.22 18:34 / 기사수정 2022.08.22 18:3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3' 전다빈이 옷 정보를 묻는 DM까지 받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옷 정보를 물어보는 DM이 많은데 저는 비싼 옷 하나도 없어요. 거의 다 보세예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롱셔츠에 뷔스티에, 짧은 반바지, 롱부츠를 착용한 전다빈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빨간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러면서 "어제 코디도 직접 판매하던 상품이예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21살 때부터 의류 도매에서 일했고, 소매 매장을 운영했어요. 온라인 쇼핑몰은 작년까지도 해서 판매하던 의류, 제작했던 옷들을 믹스해서 입어요"라고 설명했다.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서 입은 분홍색 니트, 검정색 루즈핏 티셔츠에 대해 "전부 다 거래처 상품이었어요. 현재는 품절이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의류업 다시 할 생각 없냐"는 팔로워의 물음에 그는 "필라테스 강사랑 겸업하기에는 코디, 바잉, 촬영, 업로드, 판촉, 광고, 검품, 택배, CS까지 할 일이 너무 많아요. 현재로서는 불가능 할 듯 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제작했던 상품이라도 소량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할게요. 정보 드리고 싶은데 큰 도움 못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 출연, 딸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라고 밝혔다. 그의 직업은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사진 = 전다빈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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