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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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조예영, 19금 스킨십 나누더니…"굳이 결혼?" (돌싱글즈3)[종합]

기사입력 2022.08.22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이 현실에 부딪혔다.

21일 방송된 ENA‧MBN 예능 '돌싱글즈3'에서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한정민 조예영 커플이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동거 하우스의 노천탕에서 거침없이 19금 애정을 표현했다. 그때 한정민은 최종 선택을 언급하며 마음을 묻고, 조예영은 "오늘 좀 뭔가 낯설었다"며 "모르는 동네 와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가보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침실로 돌아온 두 사람은 '장거리'를 두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조예영은 "마음은 확실한데, 혹시 그런 이야기를 해서 마음이 변할까? 했다"고 털어놨다.



한정민은 "처음엔 (창원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거지"라고 했고, 조예영 역시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사람한테 나는 일산 사니까 모든 걸 포기하고 올라오라고 하는 게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한정민은 "내가 이 직업을 놓으면 먹고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거다. 지금 어마어마하게 버는 건 아니지만 여보가 (내 월급으로) 괜찮다 하면"이라며 자신의 벌이에 대한 조예영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한정민은 "몇 년이 지나서 올라갈 모습이 다 정해져 있다"며 연봉과 각종 모임으로 인한 지출까지 다 밝혔다. 

조예영은 자신이 아는 이가 아무도 없는 창원에서 일을 안 해도 부담이 없을지를 고민했다. 한정민은 "내가 맞벌이를 바랐던 이유가 돈으로 싸우기 싫었다"며 "지금 만족스러운데 굳이 결혼을 해야할까 생각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달달했던 두 사람이 새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최종선택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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