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준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티, ‘열혈사제’ 등에서 열연한 고준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이래, 영화 ‘럭키’, ‘미씽: 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드라마 ‘구해줘’, ‘미스티’, ‘열혈사제’, ‘오 마이 베이비’,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2019년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20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이기도 하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배우 고준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사람엔터는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영역에서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사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